22년 12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제주도 여행은 너무나도 즐겁네요.
맛있는 음식들과 멋있는 풍경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한 제주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회사 복지 덕분에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런 소소한 즐거움 때문에 회사를 못 그만두는....😅
제주에 도착할 땐 날씨가 약간 흐렸는데 호텔에 도착하니 너무나도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저는 러키 가이네요.😉
그랜드 조선에서는 바로 야외 수영장으로 가서 따뜻한 풀장에서 수영도 아리아 가서 맛있는 음식들도 다 부수고 왔습니다.🤣
저도 가족들도 함께 너무나도 제주에서 그랜드 조선을 잘 즐기고 왔지만~
저를 더 기대되고 흥분하게 하였던 것은 바로 테슬라의 베스트 셀링카 모델 Y였습니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모델 Y를 렌트해서 몰아 봤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델 Y 덕분에 더 즐겁게 즐겼던 것 같네요.
모델 Y는 뭐 워낙 유명한 차량이라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감상하셔요~!
0.23의 매우 낮은 공기저항계수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한 테슬라의 장점입니다.
덕분에 유려한 곡선이 흡사 포르셰에 그것? 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많네요~
처음엔 모델 3과 Y의 디자인이 너무 심심해 보였는데 이젠 뇌이징이 되었는지 깔끔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테슬라는 겉모습도 속모습도 매우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대 위에 있어야 할 계기판을 과감하게 제거해 버리고 센터패시아 부분에 대형 스크린을 두어
모든 시스템 통제는 15인치의 커다란 가로형 터치패널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모델 3의 것과 똑같습니다.
테슬라를 처음 보는 분들은 물리 버튼과 계기판이 없어져 너무 불편할 거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심플하니 깔끔한 인테리어와 많은 카메라로 전방의 화면을 시각화해주는 테슬라의 UI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네요.
그리고 이런 대형 모니터로 인해 전기차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 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는 좋은 활용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이들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차에 계속 있기를 원했답니다^^;;;
또한 테슬라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율주행 오토파일럿과 FSD인데요
옵션으로 FSD가 없어 체험해보진 못했지만 오토파일럿은 조금 맛만 보았는데 너무나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테슬라를 사면 주행거리가 늘어난다는 말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2열을 접어서 풀플랫이 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성인 둘이 차박을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고요.
천장 전체가 글라스 루프라 하늘을 보면서 잠을 청할 수 있어 감성 캠핑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전기차로 차박을 할 땐 따뜻하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어 너무나도 큰 강점이지 않나 싶네요.
정말이지 모델 X를 주문하지 않았다면 바로 구입했을 매력적인 모델 Y 차량이었는데 가격이 조금 더 착해졌으면 하네요^^
전체적인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상으로 테슬라의 베스트 셀링카 모델 Y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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