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이라고 말씀드리면 생소한 브랜드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기차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은 들어봤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리비안은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R1T 픽업트럭과 R1S SUV를 생산해내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제품 퀄리티가 일품으로
정말 차를 처음 만드는 신생기업이 맞나 할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테슬라 모델 X를 계약하긴 했지만 리비안의 R1S가 국내에 출시 했더라면 둘중에 정말 고민이 많았을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형적인 SUV의 모습은 쿠페형 스타일의 모델X 보단 박스형 스타일의 R1S가 더 실용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 정식 출시 전에 국내에서 테스트 드라이브하는 위장막을 가린 RIT가 찍혀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
리비안이 국내에 정식 출시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아직 확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정말 한국 맞습니다 ㅋㅋㅋ 아래 동수원 톨게이트 보이시죠?
리비안의 매력은 정말 매력적인 디자인도 포함되는데
가로로 쭉 뻗은 DRL이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우람한 사이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우수한 주행성능까지 테슬라의 승차감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하네요.
(테슬라야 뭐 하니 ㅠㅜ)
아래 사진으로 리비안의 SUV인 R1S를 한번 보고 가시죠!
전장 : 5,040mm
전고 : 1,820mm
전폭 : 2,015mm
축거 : 3,075mm
어쩌다 보니 대형전기 SUV만 소개드리고 있는데
필자는 아들 셋의 다둥이 아빠로 이런 대형 SUV 밖에 눈에 안 들어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ㅠㅜ
매력적인 넉넉한 사이즈는 2열과 3열 폴딩시 풀플랫이 되어 별도의 평탄화 작업을 하지 않아도 차박과 짐을 싣을때 빛을 보게 되는데
이 정도면 굳이 픽업트럭인 R1T가 필요 없을 정도의 공간인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 두 명이 누워도 남을 정도의 공간이네요.... 저기에서 차박하고 싶네요^^;;
프렁크 사이즈는 다른 전기차와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전동으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며, 성인 남성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트렁크는 랜더로버의 크렘쉘 스타일로 위아래로 나눠서 열려 짐을 싣기 용이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대용량의 배터리를 활용해 외부기기에 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디자인만 특별한 것이 아닌 성능도 압도적이다.
고급사양 기준 주행거리는 640km까지 가며 750마력의 출력으로 제로백은 무려 3초 미만의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이 덩치의 차량이 정말 대단하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유니크한 디자인
허투루 쓰지 않는 공간
괴물 같은 성능
정말 매력이 넘치는 SUV라고 생각하는데 리비안은 정말 매력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하며,
국내에 출시한다면 앞서 소개드렸던 기아의 EV9, 볼보의 EX9의 가장 큰 경쟁자가 될 것이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선택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꼭 한번 몰아보고 싶은 리비안의 R1S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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