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떠드는 이야기 저는 2년 5개월 전에 테슬라 모델X를 계약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형 전기SUV에 대안이 없었으나 현재는 BWM의 ix5, 벤츠의 EQS SUV, 기아의 EV9 그리고 아직 출시 전인 볼보의 EX90 등 다양한 전기 SUV들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델 X를 선택한 이유는 테슬라는 기존 레거시 브랜드들과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물론 초기계약자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했던 이유도 있고요^^ 그럼 모델X의 매력에 함께 빠져 보실까요? 1억 5천 정도의 차량을 구입하면서 뭐 대접을 받길 원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뭐....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다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광교에 살고 있는 제가 본가인 광명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