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떠드는 이야기
제가 애플TV를 이용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애플TV가 처음 나왔을 때 이게 굳이 왜 때문에? 필요하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애플이 삽질을 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고 보니 애플의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었고 역시 애플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역시 믿고 쓰는 애플이구나 ㅠㅜ 나 따위는 팀쿡의 큰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였.....
2. 애플TV를 산 이유
필요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애플TV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바로 짭탠바이미 때문이었습니다.
삼성의 M7 4K 32인치 모니터를 스탠드로 거치하여 너무 잘 사용했습니다.
스마트 모니터여서 내장 App을 이용하여 넷플릭스나 디즈니+와 같은 OTT를 보면서 잘 사용하였지만
반박자 느린 반응과 최적화되지 못한 OS로 사용하면 할수록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들이 쌓이고 싸여 도저히 못쓰겠다고 느낀 뒤로
바로 애플TV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음과 동시에 직구로 질렀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애플tv의 2세대 64GB 모델입니다.
애플TV 4K는 모든 OTT를 하나로 모아주며 굉장히 좋은 화질과 음질을 체험시켜 줍니다.
이를 아래와 같이 설명해 드릴 테니 함께 보시죠^^
지금도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 짭탠바이미 입니다^^;;
잇썹님께서 삼성 모니터를 활용하여 스탠바이미처럼 만들어서 사용하신 걸 따라서 만든 건데
이거 진짜 괜찮습니다 ㅎㅎㅎㅎ
3. 애플TV App 소개
애플TV를 설치하고 그야말로 신세계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특유의 OS는 부드럽고 빠릿빠릿했으며, 완성도 역시 만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애플 리모컨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딱 필요한 만큼의 기능이 들어가 있고 엄청 편합니다^^
다양한 App들이 존재하였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애플TV 4K는 모든 OTT를 하나로 모아주는 역할로
요즘 시대의 TV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레퍼런스가 된 거 같네요.
3-1 넷플릭스 App
1년 동안 애플TV 4K 2세대 제품의 가장 많이 들어가서 사용했던 App으로 정말이지 넷플릭스의 대단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오징어게임, 퀸스갬빗 등 끊임없이 훌륭한 작품들이 업로드되었으며, 이슈가 되었죠~
저는 수리남과 길복순 너무나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넷플릭스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애플TV로 말이죠~
3-2 애플TV+ & 디즈니플러스 App
애플TV+는 사실 파친코 말고는 보지 못했습니다.
파친코는 정말이지 와이프랑 보면서 그 시대로 빨려 들어간 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다만 아직 다른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콘텐츠가 제일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마블을 즐겨보는 저로써는 디즈니+로 마블의 대작들을 다시금 볼 수 있었습니다.
호크아이와 쉬헐크등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들도 놓치지 않고요~ 마블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던 제가
어린아이들로 하여금 극장을 가지 못했지만 애플TV에서 디즈니+로 블랙팬서 2와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집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카지노로 핫했죠!!ㅎㅎㅎ
3-3 쿠팡플레이 App
최근의 쿠팡플레이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 졌는데
쿠팡 와우의 가입자가 천만명을 돌파한 시점에 쿠팡 플레이는 기본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돼버렸죠~
SNL 등 스포츠를 즐겨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3-4 아케이드 App
애플TV로 애플 기본 App인 아케이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mac과 ios에서 사용가능했던 아케이드를 넓은 TV화면으로 불러들여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게 기억이 나네요~
플스의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하여 성인들보다는 아이들의 닌텐도보다 못한? 성능의 게임을 즐기기에 괜찮았던 거 같았습니다.
4. 애플의 연동
4-1 색 보정
애플TV 4K가 아이폰과 연동하여 모니터 세팅을 해 줍니다.
최적을 화질을 구현하도록 색상을 자동으로 보정하는데 기존의 구형 모니터도 최고의 색보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게 해줍니다.
역시 애플의 기술이란...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4-2 오디오 공유 & 추가 리모컨
오디오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두 가지의 에어팟을 애플TV 4K에 연결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진짜 꿀이다.
아이들을 재우고 와이프와 영화 볼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잠을 방해하지 않고 최고의 사운드로 영화 한 편 뚝딱입니다.
그리고 애플 리모컨이 잘되어 있지만 숫자나 문자 입력할 때 아이폰을 리모컨으로 활용하면 기존 리모컨의 부족한 기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정말 애플의 연동이란 끝이 없네요^^
5. 마치며
1년 동안 애플TV 4K 2세대 제품을 사용하면서 TV를 보게 되는 라이프 스타일이 바뀔 수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더 이상의 공중파 프로그램은 보지 않고 있으며, OTT로 제가 원하는 것들을 보아
콘텐츠를 선택하는 주체가 TV에서 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뿐만이 아니고 최근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것으로 기존 공중파 방송국들도 변화를 발 빠르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점이 다시 한번 느끼지만 애플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애플TV의 만족으로 구글 크롬캐스트 4K 제품도 구입하였는데 다음에는 이 제품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애플TV 4K(2세대) 제품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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