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작

1. 떠드는 이야기 영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상의 내용을 전달하려면 음성이 차지하는 영역이 굉장히 큽니다. 영상을 볼때 영상미가 안 좋아도 의미를 전달할 순 있지만 음성이 좋지 못하다면 영상에서 전달하는 의미를 제대로 얻을 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중요한 영역이 음성이고 요즘 카메라들의 성능이 좋아 내장 마이크로도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그래도 추가적인 마이크를 사는 이유는 ECM-B1M이 주는 특별함이 있기에 선택을 해보았습니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샷건 마이크인 ECM-B1M 입니다. 결국 여기까지 가네요 ㅎㅎㅎ 위에 마이크를 선택한 이유는 첫번째는 마이크의 성능, 두 번째는 노이즈 캔슬링 필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였습니다. 전용 파우치를 ..

1. 떠드는 이야기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본체에 배터리를 넣고 USB-C 충전을 물리는 방법과 소니의 대용량 배터리인 NP-FZ100을 별도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구입한 FX3에는 기본적으로 충전기가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우선 하나의 배터리만 충전이 가능하여 두 개의 배터리를 충전하려면 하나의 배터리가 완충되고 바꿔서 충전해주어야 합니다. 또 배터리의 충전 시 얼마나 충전되었는지 불빛으로 표현하여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게다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나이트코어의 USN4 PRO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내돈내산 ㅎㅎㅎ) 2. 제품 특징 박스 전면부와 후면부 모습..

1. 떠드는 이야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전문적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저는 완전 🐶초보 입니다.😄 그런데 왜때문에 이렇게까지 장비를 사대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첫 번째로 이중 지출을 줄이고자 함입니다. 처음에 제품을 구입할 때 차선의 것으로 구입하면 결국 나중에 최선의 것으로 다시 구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살 때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장비병과 지름병인 거 같습니다. 일단 무언가 할 때 장비가 세팅이 되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고, 장비가 세팅이 되어야 일이 착착착 진행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장비병과 비슷한데 원하는 제품을 구입해야 낫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구입하지 못하면 몇 날 끙끙대며 결국 제품을 구입해야 마음이 ..

1. 떠드는 이야기 저는 사진과 영상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 사진의 퀄리티를 보면 "응 그래"라고 하시며 고개를 끄덕이실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카메라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영상을 제대로 촬영해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기존에 8년 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의 a7 초창기 버전을 사용했었는데 제가 사용하기에도 아직까지 괜찮은 카메라였지만 영상 촬영에는 너무나 많은 제약이 많았기에 기변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왜 FX3를 선택했냐?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영상에 집중하고 싶어서였어요. 원래 a7m4로 기변을 하려고 했습니다. m4는 매우 좋은 카메라입니다. 사진과 영상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하지만 영상을 오래 촬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