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떠드는 이야기 처음 폼러너를 보았을땐 아무리 칸예의 Yeezy라고해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마치 뼈다귀를 형상화 한듯한 여기저기 구멍이 숭숭 나있는 크록스 짝퉁인가... 이런 괴상한 신발?? 샌들?? 을 누가 사지라고 생각 했는데... 네.. 제가 샀습니다 ㅋㅋㅋ 바로 폼러너의 계절이 다가왔으니까요 ㅎㅎㅎ 날이 더워지니 발에 땀도 많이 차고 가까운곳에 갈땐 운동화는 부담스럽고 슬리퍼나 크록스를 신자니 뭔가 너무 편의점 가는 느낌이라 뭔가 깔롱부린 느낌을 주고 싶을땐 바로 이지 폼러너가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폼러너는 시원해 보이는데 이게 편안할까?? 그냥 특이한 맛에 신는 신발인가? 라는 물음표가 생겼는데 신어보니 와 ㅋㅋㅋㅋㅋ 이건 뭐 세상에 이렇게 편안할수가 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