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기차의 매력

1. 떠드는 이야기

전기차 판매량이 요즘 주춤하고 있는데...

전기차를 타보신 분들의 대부분은 다시 내연기관 차량으로 돌아가기를 꺼려하십니다.

그중에 하나인 전기차의 공간은 내연기간보다 특별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큰 사이즈의 전기차를 매우 좋아합니다. 큰 사이즈일수록 더욱더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No Limit

기존 내연기관에서는 차량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였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려고 하거나 전력을 사용하려면 시동을 켜야 하는데 그럼 엔진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공회전을 일반적인 공간에서는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엔진의 진동은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엔진도 없거니와 별도로 시동을 켜지 않고도 전기차의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현대의 V2L 기술은 전기차 안에서 웬만한 전기가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머신과 노트북, TV등과 같은 가전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 움직이는 카페테리아로 또는 사무실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숙소

그래서 전기차로 캠핑을 가게 되면 너무나도 많은 장점이 생깁니다.

풀플랫이 되는 차량들은 이곳이 바로 텐트가 되어 캠핑 가서 굳이 힘들게 텐트를 치지 않아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차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4. 유지비

이렇게 전기차의 공간을 사용할 땐 배터리가 얼마 사용이 안된다는 점이라 유지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차박을 할 때 에어컨과 히터를 아무리 사용해도 배터리를 30%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충전하는 비용이 저렴한데 차박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한다면

숙소비 + 기름값을 엄청나게 세이브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5. 마치며

이렇게 전기차가 주는 공간의 매력은 끝이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정말이지 카멜레온과 같은 전기차 공간은 쉼이 필요할 땐 쉼터로, 사무실이 필요할 땐 사무실로, 숙소가 필요할땐 차박으로, 움직이는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말한 방법 외에 더 많은 방법으로 전기차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혹시 색다른 방법으로 전기차를 즐기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함께 소통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전기차가 주는 매력 중에 하나인 전기차 공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