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EX30 작지만 무시할수 없다.
1. 떠드는 이야기
볼보는 전기 차건 기름 차건 정말 그 인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랜 대기를 해야지만 구입할수 있는 차량인데 볼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볼보의 전기차는 EX로 시작되는 넘버링을 가지고 있으며, EX90을 시작으로 줄줄이 사탕으로 전기차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30는 소형 SUV로 코나 ev정도 사이즈의 차량입니다.
경쟁사의 차종과 비교해 보자면 BMW의 X1, 벤츠의 EQA보다는 작으며,
자사의 XC40 리차지 정도의 크기를 가진 작은 사이즈의 소형전기 SUV입니다.
하지만 작지만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볼보의 전기차 SEA플랫폼을 사용하면서 볼보 전기차만의 매력을
뿜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디자인 면에서요.
2. 디자인
2-1 익스테리어
볼보의 디자인은 멋있고 예쁜 것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독 3사는 이제 볼보의 디자인에 비빌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디자인을 가진 거 같네요.
뒷모습은 EX90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패밀리룩을 연출한 것으로 보이며
휠도 큼직하니 전기차 답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C필러 라인에 EX30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매력 있네요.
테일램프도 너무 멋지며, 위쪽까지 올라오는 볼보의 헤리티지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EX30의 주간주행등은 EX90의 그것과는 다르게 일반 헤드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90의 히든 헤드램프는 너무나도 멋있었는데 다소 아쉽네요.
2-2 인테리어
전면 디스플레이를 없앤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속도정도만 보일 것으로 작은 디스플레이가 존재하는데
소형전기차들의 원가절감 부분으로 보이네요.
테슬라의 모델3, Y가 어떤 면에서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EX30은 소형 SUV 다 보니 뒷좌석의 공간이 여유로워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젊은이들이나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자녀가 하나정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마치며
EX30은 WLTP기준으로 51kWh의 LFP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후륜 싱글 모터는 344km 주행이 가능합니다.
69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사용된 후륜 싱글 모터는 480km의 주행거리를 보여 줍니다.
아무래도 작은 차체이다 보니 작은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보입니다.
5천만 원 중반정도의 가격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도 볼보의 약진이 안 봐도 비디오일 듯싶네요.
디자인을 보면 갖고 싶어지는 볼보의 전기차입니다.
이상으로 볼보의 소형 전기 SUV EX30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