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마케팅!! 조던3 리이메진드 화이트시멘트!!
1. 떠드는 이야기
한 분야에서 이렇게 큰 영향력을 끼친 스포츠 선수가 과연 마이클 조던 말고 누가 더 있을까??
라고 생각조차 들지 않는 마이클 조던은 정말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아디다스를 좋아하던 마이클 조던을 나이키는 그의 잠재적인 미래를 미리 보고 거액의 계약을 한 덕분에 지금에 나이키가 있지 않나
다시 한번 나이키의 안목에 박수를 보냅니다.
위에 사진은 88년 마이클 조던의 프리드로우 덩크를 하는 사진입니다.
정말이지 저렇게 우아하게 덩크를 하는 모습은 단연코 MJ밖에 없다고 확신 합니다.
사랑합니다. MJ❤️
그리고 프리드로우 덩크를 할 때 신었던 신발이 조던3 화이트 시멘트입니다.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한 그 전설의 신발
그 신발을 제가 구입했습니다. 네!! 그것도 새 신발로요!! 너무 곱네요~~!!
아무래도 나이키는 리이메진 드라는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어 그 시절 그 신발의 추억을 다시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걸 보면
역시 나이키는 신발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고 마케팅 회사 임에 틀림없습니다!!
2. 디자인
https://kick-start.tistory.com/entry/왕의-귀환-조던1-그-시작이자-끝-시카고-로스트파운드
왕의 귀환 조던1 그 시작이자 끝! 시카고 로스트&파운드
왕이 돌아왔습니다. 조던 1 시카고 컬러❤️🖤🤍 로스트 & 파운드 마이클 조던이 신인일 때 코트에서 신은 첫 번째 조던 1 컬러입니다. 오래된 스니커 콜렉터들이 제일 원하고 원하는 제품인데
kick-start.tistory.com
앞서 제가 쓴 포스팅 중에 조던1 시카고의 리이메진드 버전의 글을 보셨더라면 박스가 비슷하다라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88년의 신발을 23년에 창고에서 찾은 콘셉트로 박스의 스크래치 디테일은 이제 익숙해지는 거 같습니다.
박스가 더러운 게 아니라 애초에 프린팅을 저렇게 한 거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 너무너무 곱습니다.
앞코와 뒤쪽에 코끼리 패턴은 그 시절 그대로 얇고 가늘게 잘 표현이 되었으며, 중창과 뒤축에는 시간의 흔적을 보여주기 위해
크림색으로 변색처리를 하였습니다. 빈티지해 보여서 오히려 좋아🤗
조던1에는 나이키 스우시가 큼지막하게 있지만 조던2부터 스우시를 없애는 과감한 디자인을 했습니다.
조던3에도 스우시가 없으며, 나이키 신발임을 강조하고파서 주황색 탭을 저렇게 만들어서 진열했다고 합니다.
뒤축에 나이키 스우시와 AIR는 오리지널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의 조던3는 점프맨 로고가 있으니깐요
이렇게 예쁜 조던3 화이트시멘트를 그냥 어떻게 지나치겠습니까....
결국 저는..... 제 것뿐만 아니라.......
3. 마치며
조던1 시카고 리이메진 드도 마찬가지였지만 조던3 화이트시멘트 리이메진드도 못 참고 패밀리슈로 질렀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신발을 신을 수 있다는 감격에 너무나도 흥분되었으며, 이렇게 나이키 마케팅에 또다시 제 통장은 텅장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매력적인 조던3는 착용감도 디자인도 너무나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리이메진드라는 카테고리로 신발이 나온다면 무조건 구입할 수밖에 없는 그런 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스니커즈 라이프 포스팅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조던3 화이트시멘트 리이메진드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