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HD 4k 모니터 27UP850N는 최고의 맥북 조력자!

5K 아이맥 27인치 사용하고 있다가 M1 pro로 기변을 했다.
2015 late 모델이라 더이상 맥 OS 업데이트도(벤츄라) 안되고 영상 편집을 각 잡고 해 볼 마음에 아이맥은 당근 해버렸다.🥕
m1 pro로💻 기변을 한 뒤 어떤 4K 모니터를 메인으로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다.
유튜브건 블로그건 모니터 리뷰 후기를 안본게 없을 정도로 많이 봤다.
물론 돈이 문제가 없다면 무조껀 제일 좋은 스펙에 제품을 고르면 된다.
화면은 크면 클수록 화질은 고화질일수록 기능은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돈이 문제이지 않은가?
이제 타협을 한다.

마침 집에 올여름 잇섭님의 후기로 뽐뿌 받아 삼성의 M7 32인치 모니터를 구입해서 삼텐바이미로 사용하고 있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머신인데 이게 참 편하고 좋다. 가성비에 만족하며 사용 중하고 있었다.
(물론 자체os는 개똥망!! 엄청 버벅거려서 애플 tv 물려서 사용 중)
삼텐바이미는 잠시 뒤로 하고 M7 32인치 모니터를 MBP에 물려봤다.
와.... 첫번째 소감은 이건 메인 모니터로 절대 못쓰겠다고 느꼈다.
색감이 왜이래... M7은 색감이 물 빠진 거 같았다. 거실에 두고 영상용으로는 크게 문제를 못 느꼈는데
MBP에 물려 사진이나 웹사이트를 돌아다녀보니 막눈인 내 눈에도 너무 구려 보였다.
4k 모니터지만 VA패널 때문인지 약간 노랗게 보였고 글씨가 뭉개졌다.
또한 스탠드도 진짜 별로... 기능이 없다. 진짜 모니터를 세워두게끔만 하는 본연의 기능만 가지고 있어서
모니터 암을 무조건 사용해야 할 거 같았다.
(틸트도 각도 헬...)

오랫동안 5k 아이맥 27인치를 사용하면서 내 눈이 의도치 않게 높아져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32인치의 화면도 너무 컸다.
27인치가 눈에 익어서만은 아니고 해상도를 낮추면서까지 4K 모니터를 왜 쓰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27인치에 IPS 패널을 선택했고 가격과 성능을 고려해 LG 제품으로 선택했다.

우와!!! 드디어~~
LG 4K 27UP850N 택배 왔다!!
우선 제품 스펙
4K ULTRA HD(3840 X 2160) 해상도 / 픽셀수 : 8,294,400픽셀
27인치 IPS 4K 모니터 / 어느 각도에서나 훌륭한 시야각
DISPLAY HDR400 / High Dynamic Range
캘리브레이션 지원 / 정확한 색보정을 통한 탁월한 작업 결과물 제공
DP, HDMI X2, USB-C
틸트 + 높낮이 + 피벗이 가능한 스탠드
색영역 DCI-P3 95%
밝기 400 니트
명암비 1200:1
주사율 60Hz

현재 나의 데스크 셋업이다.
27UP850N으로 완성된 거 같다 모니터가 다했다 정말!!
너무 만족❤️




27UP850N의 스탠드는 정말 발군이다.
틸트는 물론 높낮이 조정 피벗까지!!
이 정도 기능이면 굳이 모니터 암이 필요 없을 듯하다.
다만 하단의 라운딩 된 받침은 공간을 죽인다. 이 부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랄까?
포트도 넉넉하다.
USB-C, DP, USB-A X2, HDMI X2, 3.5파이 이어폰잭까지
충분한 걸 넘어 넘친다^^ 물론 나는 칼디짓에 ts4 썬더볼트독이 있지만
USB-C로 맥북에 물려서 사용하면 USB허브로 사용할 수도 있을 거 같다.




4K HDR 화질을 아이폰으로 담기에는 어렵다.
실제로 화면을 보면 안 사고는 못 배길듯한 색감이다.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온다.
LG 4K 모니터 27UP850N 빨리 사세요!! 얼른 사세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하나 더사서 듀얼로 쓰고 싶다.😅
이상 내돈내산 LG의 4K 모니터 27UP850N 포스팅 이었습니다.